지금은 거들떠도 안보지만...어렸을때는 쫀디기하고 아폴로 하고 너무 먹고 싶어서
제 일생에 단 1번이지만 신주머니에 몰래 아폴로 1개넣고 티꼈던 기억이 있습니다.
놀라운건 요즘 국민학교 앞에서도 요런걸 팔더군요. 역시 장수 식품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했던 아폴로 ....개인적으로 새콤한 흰색을 좋아합니다.
다먹고 남은 빨대로 재미있는 퍼즐놀이도 할 수 있는 다목적 식품입니다.
정말 짱입니다. 포도당 100%로....그때는 포도당이 뭔지도 모르고 무조건
좋은건줄로만 알았습니다.
꽤나 잘 살았던 친구는 동부!!! (그때는 똥덩거리로 불리던...)를 먹곤 했습니다.
이런걸 먹는 친구들 참 부러웠습니다.
불량식품은 아니지만 참 역사도 오래되었군요. ^^
저 박찬구의 73년 탄생을 기념하여...삼양식품에서 1973년도에 제이름을 본떠서
"짱구"를 출시했다고 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