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농업인정보화동호회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Home > 자유게시판
 
쉬어가는 삶...(좋은글)

 

 

 

 

쉬어가는 삶

 

 

     아무런 자취도 남기지 마라.

편안한 발걸음으로 쉬어가라.


무엇에 집착하지 않는 마음으로

묵묵히 쉬면서 천천히 가라.


오는 인연 막지 않고

가는 인연 붙잡지 말라.


놓으면 자유(自由)요,

집착함은 노예(奴?)다.


이 세상에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가는 인생이다.


짐을 내려놓고 쉬어라

쉼이 곧 수행(修行)이다.


쉼은 삶의 정지가 아니라,

삶의 중요한 부분이다.


쉼이 없는 삶은 삶이 아니라,

고역(苦役)일 뿐이다


그릇은 빈 공간이 있어

그릇이 되는 이유다.


지친 몸을 쉬는 방(房)도

빈 공간을 이용하게 된다.


빈 것은 쓸모없는 것이 아니라,

삶에 꼭 필요한 것이다.


삶의 빈공간 역시 그러하다.

그래서 쉼은 더욱 소중하다.


쉼은 삶을 더욱 살찌게 한다.

쉼은 삶을 더욱 빛나게 한다.

풍요와 자유를 함께 누려라.


쉼이란 놓음이다.

마음이 해방되는 것이다.

마음으로 벗어나 쉬는 것이다.


그래서 쉼은 중요한 삶이다.

오는 인연 막지 않는 삶이요.

가는 인연 잡지 않는 삶이다.


시비(是非)가 끊어진 자리

마음으로 탓할 게 없고,

마음으로 낯을 가릴 게 없는

그런 자리의 쉼이다.


이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인생도 잠시 쉬어갈 뿐이다.

 

쉬어가는, 여유있는

넉넉한 삶을 사유하며

 

 

 
첨부화일 : [ SDC16947.JPG ]      파일크기 : 34,232 Byte
작성일자 : 2011년 07월 19일

■ 의견나누기










이름 :    비밀번호 :
의견 :


총 1413의 글 ( 8 / 118 )
번호 파일 제목 닉네임 작성일자 조회수
1329 확~~짤라버리면.....[]
나비
11-08-0331067
1328 열대과일들..[]
문죽
11-08-0329380
1327 당신을 알게되어 행복합니다...(옮긴글)[]
나비
11-08-0128958
1326 나 였으면...(옮긴글)[]
나비
11-07-2729632
1325 포토퍼니아...[]
나비
11-07-2629450
1324 포토퍼니아 ....[]
박옥희
11-07-2522544
1323 휘기식물[]해송11-07-2528642
1322 복날 개들의 십계명..[]
나비
11-07-2428949
1321 마음에 드는사람과 걷고 싶다 (좋은글)[]
나비
11-07-2229262
1320[선택] 쉬어가는 삶...(좋은글)[]
나비
11-07-1922960
1319 중년에 우리는....(옮긴글)[]
나비
11-07-1829886
1318 심장마비 응급처치법....[]
나비
11-07-1830426

[1][2][3][4][5][6][7][8][9][10][다음 10개]
 
주소 :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면 문죽리 253번지 Tel : 052-229-5442 Fax : 052-224-2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