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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가슴에 사랑이 꽃필 때
봄 꽃처럼 예쁜
애인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살랑살랑 꽃 바람이 불어오면
중년의 호수에도 피어나는 물보라.
몸은 예전만 못해도
마음은 청춘이니 나무라지 마라.
인생이란 가는 날까지
꽃피는 봄이요, 꿈꾸는 희망이다.
너와 내가
알록달록 봄 꽃으로 피어
꽃잎 스친 인연이고 싶어.
아기자기 이야기 꽃을 피우며
세월을 잊고 싶어.
오는 봄은 오더라도
가는 봄은 어이하리.
허망한 인생길에도
아무 일 없이 꽃은 피고 지고.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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